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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 Life22

[김하성] 골드글러브 후보와 SD 포스트시즌 득점왕 (Ha-Seong Kim) 블로그 재오픈하고 처음으로 김하성 얘기를 합니다. 올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꽤 놀랄 만한 활약을 해왔기에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내셔널리그(NL) 유격수 골드글러브(GG) 수상 후보로 올랐더군요. 한국인 최초일 것 같은데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GG = 수비능력 검증 한국프로야구(KBO)와 다르게 미국프로야구(MLB)는 수비만 따로 평가를 내립니다. GG가 그렇습니다. (한국은 타격 성적이 사실상 더 많이 좌우하는 골'든'글러브를 줍니다.) 김하성이 GG 후보 3명에 오른 건 뛰어난 유격수라는 뜻입니다. 그러고 보면 올해 호수비가 참 많았습니다. 2루와 3루를 오가면서도 약물 논란으로 빠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백을 상당 부분 메웠습니다. 팀이 포스트시즌(PS)에 직행한 .. 2022. 10. 21.
[양키스ALCS진출] 애런 저지의 몸값 올리기는 성공할까? (Aaron Judge) 뉴욕 양키스가 디비전시리즈(ALDS)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구 인디언스)를 3승2패로 꺾고 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로 진출했습니다. 애런 저지와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나란히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다음 상대는 휴스턴입니다. KBO 응원팀 KIA 타이거즈가 포스트시즌 맛만 보고 '광탈'했는데 유일한 낙이 됐습니다. 아,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도 아직 남아 있군요. 가을야구 보는 재미가 은근히 쏠쏠합니다. 다음은 휴스턴 운 좋게 여기까지는 올라왔지만 다음이 문제입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최근 5년간 3번이나 월드시리즈(WS)에 진출한 강팀입니다. 투타 균형이 좋은 탄탄한 전력을 갖췄습니다. 올해 106승으로 아메리칸리그(AL) 최다승을 올렸습니다. 20홈런 이상 친 타자가 5명이고, 두 자릿수 홈런을 8명.. 2022. 10. 20.
[이승엽 두산감독] 독이 든 성배를 들다 어제 야구팬들에게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승엽 한국야구위원회 총재특보가 신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상당히 의외라는 말들도 나옵니다. 부자여서 3년 버틴 두산 두산은 최근 상위권을 달리다 올해 드디어 하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간 FA(자유계약선수)로 이탈한 선수들이 많아 그 공백을 메우는데도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이탈은 양의지(NC), 김현수(LG)가 아닐까 합니다. 모든 팀에서 탐을 내는 최상위급 선수를 두 명이나 잃고도 여기까지 온 게 대단하다고 여겨질 지경입니다. 두산은 이제 자의반 타의반으로 리빌딩에 들어가야 할 상황입니다. 전력에 그다지 여유가 없습니다. 올해 타자 중 OPS(출루.. 2022. 10. 15.
블로그 정비합니다. 블로그 정비를 준비 중입니다. 하는 일이 많아져서 관리가 어렵네요. 6월경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걸 10월에야 간신히 열 줄이야... -0-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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