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상선수1 [KIA 김대유] 박동원 보상선수로 이적, 40이닝 기대해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왼손 투수 김대유(31)였습니다. 자유계약선수(FA)로 LG 트윈스로 이적한 박동원의 보상선수입니다. 올해 김대유는 59경기에 출전해 39.2이닝을 던졌습니다. 평균자책점은 2.27로 낮은 편이었고, 이닝당 출루허용수(WHIP) 또한 1.29로 준수했습니다. 스탯티즈 기준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는 1.39로 지난해 2.09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미래보다 즉시 전력 KIA는 우승을 노리는 팀입니다. 투타의 주축인 양현종과 나성범이 건재할 때 우승하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둘은 각각 88년, 89년 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습니다. 갑작스럽게 기량이 떨어지는 에이징 커브가 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시기입니다. 나성범은 여전히 기량이 녹슬지 않았지만 양현종.. 2022. 11.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