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reeagent1 [키움 원종현] 프로야구 FA 시장에 불을 당기다 어제 키움 히어로즈가 이번 스토브리그 첫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구원투수 원종현(35)과 4년 총액 25억 원(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으로 계약했습니다. 사실상 첫 외부 FA 계약인 셈입니다. 올 시즌 내내 불펜 때문에 고생했던 키움으로썬 불가피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C등급이어서 연봉 2억 7천만 원의 150%인 4억 500만 원만 보상해도 된다는 사실도 끌렸을 겁니다. 보상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입니다. 키움이 원한 경험 많은 투수 올해 원종현은 활약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적잖은 나이에도 140km 중후반대의 포심을 던졌고 68경기에 출장해 63.1이닝 평균자책점 2.98, WHIP 1.14를 기록했습니다. 스탯티즈 기준 대체선수대비.. 2022. 11. 20. 이전 1 다음 728x90